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학의 샘 (문단 편집) == 특징 == 일견 정석과 비슷해 보이지만, 풀어보면 정석과 제법 차별점이 있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 기본 개념서로 처음 수학을 접하는 학생들 입장에서 [[수학의 정석]] 등 기존의 개념서들을 어렵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많은 현실을 반영하여, 다른 개념서들에 비해 예제들이 크게 어렵지 않고, 계산 자체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 같은 유형의 다른 기본서에 비해 같은 유형이라도 계산이 조금 덜 까다롭게 되어 있어서 계산하다가 흥미를 잃지 않도록 신경 쓴 듯 하다. 기본적으로 중위권을 타겟으로 한 듯 하며, 수능 대비 기본서로는 충분히 제 역할을 한다. [[개념원리]]의 방대한 양과 달리, 수학의 샘은 불필요한 공식이나 유형이 많지 않고, 개념 이해에 필요한 공식과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제들은 필수 유형별로 잘 정리된 편이다. 쓸데없는 내용이 별로 없기 때문에 진도를 빨리 빼기에 좋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최근 교육 과정이 계속 축소되고 있어서 이제는 기존 교과 내용도 일부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내신 경향에 따라 일부 조금 심화된 유형이 추가되었다. 개념 설명이 자세한 편이다. 기본서 중 [[수학의 정석]], [[개념원리]] 등 강의용 교재로 각광받는 개념서들에 비해서 개념 설명이 풍부한 편이다. 그러나 [[숨마쿰라우데]], [[수학의 바이블]] 보다는 설명이 간소한 편이다. 수학의 바이블과 수학의 정석 중간 정도에 있는 책이라 보면 된다. 설명 자체는 수학의 바이블보다는 약간 짧지만 큰 차이는 없다. 수학의 바이블이 지나치게 설명이 길어서 읽다가 지치고, 핵심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학의 샘은 너무 장황하지 않으면서도 혼자서 독학하기에 충분한 수준으로 개념 설명이 되어 있다는 평이 있다. 특히 확률과 통계, 삼각함수 등에서 개념 이해에 좋다는 평이 있다. 하지만 개념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는 일부 평도 있다. 개념에 대한 설명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이 바로 복소수의 사칙연산과 이차함수의 그래프 부분이다. 복소수의 곱셈과 나눗셈, 이차함수 그래프의 축의 방정식, 꼭짓점의 좌표를 구하는 공식을 아무 설명 없이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 공식에 숫자를 대입하는 방식으로 예제를 풀고 있다. 수학 I를 공부해본 학생이라면 알겠지만, 이 공식들은 외우기도 어려울 뿐더러 외울 필요도 없는 공식들이다. 대부분의 개념서에서는 이 공식들을 제시하긴 해도 '이렇게 공식이 있긴 하지만 그냥 전개해서 계산하는게 편하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위 문제점을 요약하자면, 개념설명이 부족하고 공식만을 중요시한다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문단에서 언급한 파트 같이 일부 파트에 대해서만 그렇다는 것이지 책 전체적으로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연습문제는 A, B, C 단계로 되어 있다. A, B 단계는 교과 내용을 충실히 공부했다면 풀 수 있는 난이도이지만, 연습문제 C단계는 난이도가 다소 어렵다. 고교 전과정을 두고 봤을 때, 수학의 샘은 [[수학의 정석]], [[개념원리]], [[수학의 바이블]]에 비해서 대체로 가장 평이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같은 유형의 문제라도 다른 개념서에 비해 계산이 덜 복잡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독학으로 진도를 나가더라도 가장 용이한 편이며, 다른 개념서들에 비해 중도에 좌절하고 수학을 포기하는 사태를 겪을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다른 개념서에 비해 난이도가 낮다는 점 때문에 수학의 샘을 평가절하하는 경우도 있는데, [[수학의 정석]]이나 [[개념원리]]가 과거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던 대학별 본고사 시절에 처음 발간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이들 개념서들이 너무 난이도가 높게 맞춰져 있다고 볼 수 있다. 2020년 현재 30번 문제를 빼고는 아주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고 있는 수능 체제에서 수학의 샘은 기본 개념서로서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수학의 샘으로 진도를 빨리 뺀후 [[개념원리|개념원리 RPM]], [[쎈]]과 같은 유형 문제집과 기출문제집으로 본격적으로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기에도 용이하다. 최근에는 기본 유형 문제 파트에서도 조금 심화된 '발전문제'가 계속 추가되며 난이도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이 '발전문제'는 개념원리의 '발전문제'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더 어려운 문제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